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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ㆍ영상ㆍ사진으로…IT로 가을 ‘감성충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감성의 계절인 가을이다.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IT기기를 이용해 야외에서 음악이나 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올 가을, 당신의 감성을 충전시킬 IT기기들을 소개한다.

▶음악을 함께 나누다=연인ㆍ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제격이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들을 수 있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좋다. 얼티밋이어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UE 메가붐(UE MEGABOOM)’은 베스트 셀링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커진 크기로 강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풍부한 저음을 바탕으로 깔끔한 사운드를 360도 전 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야외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은 IPX7 등급의 완전방수를 지원하여 해변가에서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고, 특수 플라즈마 코팅을 통해 오염 및 충격에도 잘 버티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원통형의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UE 메가붐은 약 20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장시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최대 30m까지 무선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블 업(Double Up)’ 기능 이용 시, UE 메가붐을 포함한 어떠한 UE 스피커와도 동시에 연결하여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작은 영화관을 만들다=캠핑 등 야외에서 여럿이 둘러앉아 영화 한 편 감상하는 것은 가을밤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휴대가 가능한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눈여겨보자.

SKT의 초소형 빔 프로젝터 ‘UO 스마트빔2’는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3m 거리의 스크린에서 최대 110인치 크기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80루멘 급의 밝기로 고화질 화면을 구현하며, 4단계 사운드 조절이 가능해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포터블 큐브 디자인을 유지한 UO 스마트빔2는 간편한 볼륨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음향 조절이 가능하며, 22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120분 동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패지지로 제공되는 동글을 결합하면 스마트폰과 유선 연결 뿐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옮기는 미라캐스트(Miracast), 와이다이(WiDi), iOS 무선 연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다=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가족, 친구, 연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보자.

LG 휴대용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2’는 블루투스(Bluetooth)ㆍ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있는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다. 여성용 파우치에도 들어가는 크기(76 x 120 x 20㎜)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여기에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 기능을 보강하여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사진편집이 가능하며, 여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별도의 스티커 인화지를 사용하면 수첩, 지갑 등에 사진을 붙여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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