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추석 연휴도 끝나가면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도와 남성들도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할 수 있는 요리 보조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리는 더 이상 주부들의 전유물이 아닌 만큼 초보자도 쉽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으로 아버지도, 아들도 ‘요섹남’이 되어 집안 분위기도 살리고 주부들의 명절증후군도 덜어보자.

▶식재료 넣어 손잡이만 돌리면 요리 준비 끝…타파웨어 ‘퓨전 마스터 민서’=타파웨어 브랜즈의 ‘퓨전 마스터 민서’는 식재료를 넣고 손잡이를 돌리기만 하면 쉽게 육류, 어류, 채소를 분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타파웨어 퓨전 마스터 민서

제품에 포함된 2가지 굵기의 디스크를 교체하여 사용하면 원하는 정도로 다질 수 있다. 특히,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완자)이나 만두소도 재료를 넣고 손잡이를 돌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요리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소시지나 순대처럼 다진 재료로 속을 채워야 하는 음식들도 가정에서 만들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본체 바닥면에 고무 흡착판이 있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구성품을 분리하여 세척하기도 쉬워 위생적이다.

▶최소한의 기름으로 구이, 튀김, 볶음요리 모두 가능…테팔 ‘액티프라이’=테팔 ‘액티프라이’는 최소한의 기름으로 구이, 튀김, 볶음 3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기존 테팔 튀김기 대비 최대 99% 적은 기름을 사용하므로 다양한 저지방 요리들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테팔 액티프라이

음식재료를 넣은 후 오일 스프레이로 소량의 기름을 뿌려주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공기가 나오고 특허받은 자동 주걱이 회전하면서 재료들을 자동으로 조리해 준다. 요리 모드와 요리 시간을 설정한 후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조리가 되기 때문에 바쁜 추석 명절 생선구이나 두부 부침 등의 음식 준비에 효과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뚜껑을 열지 않고도 요리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더욱 좋다.

▶여러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완성…한경희생활과학 ‘접이식 와이드그릴’=한경희생활과학의 ‘접이식 와이드그릴’은 상하 양면으로 부착된 양면 그릴 방식으로 용도에 따라 구이 및 토스팅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접이식 와이드그릴

상하 양면의 그릴 면이 서로 접힐 수 있게 설계되어 음식의 양면을 동시에 익힐 수 있고 재료 속까지 열이 골고루 전달돼 이른 시간 내 조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릴 면을 펼쳐 사용할 경우에는 넓은 와이드 면을 이용하여 한 번에 여러 가지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식지 않게 한꺼번에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전, 고기, 생선구이 등 명절 음식을 조리하기에 최적화되어있으며,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게 디자인되어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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