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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부회장 한미 전직 대통령과 골프회동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에서 동반 라운딩을 가졌다. 앞서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 참석차 방한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함께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2008년 취임 직후인 4월 한국 정상으로서는 처음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초청을 받아 부시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골프 행사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초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등이 포함된 조 외에 미국측 인사 등이 함께 초청돼골프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레지던츠컵 대회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우승을 다투는 골프대회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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