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인 이 행사는 매년 국내외 전반적인 사회문화 쟁점과 생활상, 디자인경향을 연구 분석해 다가올 미래를 내다보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한다.
올해는 Primal Elements(근원요소), Defying Gravity(중력과 맞서기), Mellow Monument(원숙한 기념물), Electro Confetti(전기적 콘페티) 등 4가지 생활상을 제안한다.
Primal Elements는 기술몰입적인 현재에서 인간의 삶을 지속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디자인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Defying Gravity는 첨단기술을 의미하는 수학 알고리즘을 한화L&C만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해석해 세상과 우주를 표현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패턴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매년 양질의 컨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건자재업계의 대표적인 디자인경향 미리보기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며 “매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발표 후에는 건설사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별도 강연을 요청할 정도로 분석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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