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션 미쇼(Sean Michaud) 델 캠퍼스 네트워킹 사업부 전무는 “델은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스토리지와 워크로드를 함께 연결하는 것부터 캠퍼스 내 데스크톱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것까지, 전반적인 네트워킹의 엔드투엔드(end-to-end)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 차원 높아진 간소화와 유연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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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캠퍼스 네트워킹 사업부 션 미쇼(Sean Michaud) 전무. |
’델 네트워킹 C9010 코어 스위치‘는 멀티레이트(multi-rate)가 가능한 차세대 모듈 스위치로, 새로운 캠퍼스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플랫폼이다. 최대 4000 가상 포트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확장성을 제공하며, 10-40 기가바이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GbE)을 지원해 증가하는 사용자와 포인트의 대역폭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100GbE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C9010 코어 스위치 자체만으로 캠퍼스 스위칭 플랫폼 역할이 가능하지만, 확장성을 위해서는 델 네트워킹 C1048P 고속 액세스 노드와 함께 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델 네트워킹 C1048P 고속 액세스 노드는 이더넷 기반의 향상된 전력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과 연결성을 끌어들여 C9010 코어 스위치의 역할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독립형과 스택형(stacked)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관리와 운영을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출시 직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고객들이 사용해 온 델 N-시리즈 스위치 내에서 액세스 노드 역할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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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코리아 김성준 부사장. |
데이터센터 스위치 S-시리즈에 추가된 델 네트워킹 S6100-ON은 섀시 수준의 모듈성과 멀티레이트 연결성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필요로 하는 유연성과 최적화된 오픈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다중 확장 모듈을 통해 QSFP28과 CXP 중 포트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10-100GbE 사이의 다양한 포트 속도를 직접 결합할 수 있다. 델 S6100-ON은 향상된 집적도, 성능, 유연성과 단순화된 관리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Future-Ready)’ 엔터프라이즈의 기본 요소인 가상화,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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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코리아 네트워킹 사업부 윤석로 이사. |
한편 델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오픈 네트워킹 전략도 소개했다. 윤석로 Dell 코리아 네트워크 사업부 총괄 이사는 “델의 네트워킹 전략은 표준 오픈 기반 솔루션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해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모든 계층 요소를 신속하게 변경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 상에서 모든 종류의 사용자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간편한 네트워크 관리,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자동화 솔루션 등으로 운영비용 감소 및 ROI의 대폭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델의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3년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픈 네트워킹 진영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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