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브로는 개인 SNS를 통해 “허본좌님... 내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부자가 되고,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허경영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치인이자 가수인 허경영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브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손히 두 손을 모은 브로와 자연스럽게 브로의 어깨에 손을 두른 채 다소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허경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 2일 발매된 브로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 ‘슬픈 남자’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브로의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인 ‘슬픈 남자’는 세상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픔만이 전부였던 한 여인과의 사랑, 함께 한평생 지켜주려 했던 한남자의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에 아무런 말 못하고 소의 울음소리를 빌려 울부짖는 곡이다. 기타, 피아노 단 두 가지 악기로만 구성된 음악에 브로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울부짖는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정규 1집 앨범 ‘슬픈 남자’로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브로는 오늘 오후 방송예정인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