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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청년 고용 창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이 책임진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이하 협회)가 청년 실업률 해소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17일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결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7.8%였던 20대 실업률이 올해 1~8월 평균 9.6%를 기록하는 등 최근 청년 실업률이 부쩍 심화됨에 따라 협회는 기업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17일 회장단 회의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결의회를 진행했다.


회장단은 청년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확충, 취업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스펙 타파 채용 등 청년층 실업률 해소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북한의 지뢰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던 지난 8월, 전역 연기를 신청하며 투철한 애국심을 보여줬던 전역 연기 장병들을 위한 취업 우대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한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장은 “청년 실업률의 심화로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실업률 해소와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며 “청년 실업률 해소에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장단은 회장 1개사, 부회장 20개사, 감사로 구성돼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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