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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경기베이비페어 성료,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학용의원 등 총 2만 6천명 찾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수원 아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가 성료했다.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는 19일 “45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100여개 이상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학용의원(안성시)을 포함하여 총 관람객 수가 2만 6천여명에 달했다.”며 “기존 서울에 한정되어있던 베이비페어에서 벗어나 경기 남부지역 최초로 개최된 박람회로서 인근 지역 임산부 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아이와 동반입장이 많은 관람객을 고려하여 안전과 편의성에 만전을 기하였다. 박람회 입구에는 수유실과 유모차대여소를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내부에는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각 구역별 스태프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무엇보다 해당 베이비페어는 민간 전시회 최초로 ‘코드아담’제를 시행하였다. 코드아담제는 시설봉쇄 등 미아 발생을 방지하고 10분 내 아동을 찾는 선진국형 시스템이다.

참가업체들도 관람객들에 대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안내 활동을 강화하였다. 특히 참가업체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행사가 많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선착순이벤트와 프리마켓행사를 마련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일 아침 선착순 입장객 200명에게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방으로 유명해진 베쏭쥬쥬 보온냉백과 별힙색을 제공하였으며, 16일과 19일에는 프리마켓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본 행사를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베이비페어 주최를 맡은 ㈜워너비플러스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처음 진행되는 베이비페어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라웠다“며 “다음 박람회에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과 함께 임신•출산•육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에 충실하여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워너비플러스는 제1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www.suwonbabyfair.com)의 성공적인 진행에 힘입어 2016년 4월, 제2회 수원경기베이비페어를 기획하고 있다. 내년 박람회에는 공급 규모의 확대와 함께 시설 강화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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