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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전자, 中 최대 규모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참가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인 ‘제118회 추계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중국에서 명품 브랜드로 떠오르며 한국 방문시 필수쇼핑품목으로 손꼽히고 있어 박람회에서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밥솥 외에도 공기청정기, 정수기, IH레인지, 킨델(주방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밥솥 최초로 적용한 ‘진공보온’ 기능이 담긴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이다. 보온병의 원리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일정 온도 유지를 통해 보온 중 재가열하는 횟수를 최소화시켜 기존 IH밥솥 대비 약40%의 에너지절감효과와 보온시간이 증가한 제품이다.

쿠쿠전자 해외영영업팀 관계자는 “올 봄에 참가한 춘계 캔톤페어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미국, 스페인 등 해외 바이어는 물론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수출 상담도 5일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며 “참가횟수가 늘어갈수록 달라지는 점은 밥솥 외에도 정수기, IH레인지 등 쿠쿠의 생활가전 브랜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향후 글로벌건강생활가전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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