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텀블러는 ‘굿나잇 텀블러’, ‘눈꽃 텀블러’, ‘정글라이프 텀블러’, ‘밀리터리 텀블러’, ‘메탈홀릭 텀블러’, ‘뉴크리스탈 텀블러’ 등. 코멕스는 스토리가 담긴 감성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굿나잇 텀블러는 세계 유명 도시의 밤이 담긴 제품. 오페라하우스와 함께하는 시드니의 밤, 에펠탑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파리의 밤, 피사의 탑으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피사의 밤 등 아름다운 도시의 밤을 표현한다. 350㎖의 용량으로 하늘색, 군청색, 검정 3가지 종류가 있다.
눈꽃 텀블러는 여성스러운 분홍과 사랑스러운 민트색의 몸체에 강약을 주듯 크기가 다른 눈꽃이 사선으로 수놓인 형태를 지니고 있다. 용량은 350㎖. 정글라이프 텀블러는 무광의 검정색 몸체가 주는 묵직함에 하단의 황금색 포인트로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400㎖ 용량이다.
또 밀리터리 텀블러는 카키와 브라운 두가지 색의 몸체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원형 모양의 검정 뚜껑이 깔끔한 형상을 돋보이게 한다. 500㎖의 넉넉한 용량을 갖춘 밀리터리 텀블러는 카모플라주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 제품이다.
이밖에 메탈홀릭 텀블러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보디 중간에 주름을 잡아 날렵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살짝 꼬인 형태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용량은 440㎖.
뉴크리스탈 텀블러는 올해 초 선보인 크리스탈 텀블러의 신형 제품으로, 금속성 파랑과 분홍빛이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제품이다. 크리스탈의 차가운 감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400㎖ 용량이다.
코멕스 관계자는 “텀블러는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며,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또 2중(더블월) 진공구조를 채택해 음료의 온도를 오랜 시간 지켜주고 이슬맺힘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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