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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관은 날렵 음질은 강력…캔스톤, 사운드바 T130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제조ㆍ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이하 캔스톤)이 TV용 사운드바 ‘T13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려한 디자인과 풍부한 울림으로 대형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보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캔스톤 사운드바 T130은 TV 하단에 설치해도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높이를 낮춘 라운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40인치 이상의 HDTV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블루투스 무선연결을 지원,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한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다.

30와트(W) 출력을 지원하는 듀얼 유닛을 정면에 배치하고, 측면에 듀얼 에어 덕트를 갖춰 깊고 풍부한 베이스를 재생한다. 에어 덕트를 측면에 배치한 덕분에 브라켓을 이용해 벽면에 설치해도 음질의 변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캔스톤은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벽걸이TV에 설치할 수 있는 브라켓을 함께 제공한다.


옵티컬(optical)과 AUX 입력단자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도 눈에 띈다. 특히 별도 리모컨을 제공해 편리하게 음량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편하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고음질 사운드바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면 집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가 배가되지 않을까 생각해 T130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캔스톤 T130은 뛰어난 음질과 우수한 디자인, 블루투스를 활용하는 편리한 연결, 그리고 구매에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 가격까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한 끝에 만들어진 제품으로, 만족감이 매우 클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캔스톤은 오는 22일부터 T130 출시를 기념해 파격가에 제품을 제공하는 ‘11번가 단독 쇼킹딜’을 진행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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