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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음악에서 뷰티까지 영역확장, 문샷 1주년 성과는?

YG문샷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1년 여전 "YG엔터테인먼트의 2014년은 변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존의 강점인 K팝에서 화장품, 뷰티로 사업 범위를 넓힌 YG엔터테인먼트의 문샷이 뷰티계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뷰티계 다크호스로 자리잡은 YG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은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4일 동안 'moonshot 1st anniversary'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문샷은 제품 구매 시 18,000원 상당의 '문샷 마스크팩' 정품을 증정하며, 매장에서 문샷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를 팔로우 한 뒤 인증하면 '문샷 미니 토끼'를 증정한다

2014년 10월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을 런칭한 YG 양현석 대표는 K-뷰티 후발주자로 우뚝 섰다.

빅뱅, 2NE1, 에픽하이, IKON이 소속된 YG의 SPIRIT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샷은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로 카테고리 파괴, 독특한 질감, 컬러의 그라데이션, 롱 라스팅 등을 앞세워 국내와 해외고객의 시각을 사로잡았다.

현재 5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샷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브랜드로 LA-런던-파리 글로벌 캠페인 영상과 함께 YG의 괴물신인 IKON과의 콜라보레이션, 뷰티아이콘 정유진의 문샷제품 사용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이례적으로 런칭 1년 미만의 브랜드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 그룹 산하의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에 25개점 입점해 뷰티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업체인 바비브라운을 국내와 해외에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코리아 한국 지사장을 맡아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해 매출 신장에 기여했던 장재영을 문샷 대표로 선임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뷰티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문샷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지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YG문샷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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