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Z 스프링’을 장착하고 위생적인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사진>를 23일 새로 선보였다. 쿠션감을 강화하는 필로우톱(Pillow Top)이 기본 탑재돼 누웠을 때 더욱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에는 신혼부부의 건강 수면을 위해 에이스침대의 위생과학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매트리스 덮개는 유럽산 위생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을 사용해 모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 서식을 막아준다고. 


내장재로는 보온성과 탄력성뿐 아니라 수분 흡수, 발산 기능이 뛰어난 100% 순양모로 만들어진 슈프림울이 사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순백의 카시미론 솜에 맥반석을 반죽해 만든 섬유인 인프라파이버까지 탑재해 항균효과를 높였다고 에이스침대는 전했다.

매트리스에 탑재된 하이브리드Z 스프링은 꺼짐·소음·빈틈·흔들림 등 일반적인 매트리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 또한 스프링 탄력의 대칭을 위해 2개의 스프링이 1조가 돼 마주보게 조립해 쏠림현상을 혁신적으로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가격은 LQ 크기를 기준으로 160만원대이며, 전국 백화점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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