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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아이폰6S 1호 당첨자에게 170만원 상당 애플워치 선물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유플러스가 23일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 Plus를 출시하고 1호 개통자에게 17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를 선물했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연예인까지 동원, 화려하게 행사를 치룬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강남직영점에서 인기 영화배우 유아인, 박보영이 개통 행사를 고객과 함께 하고, 인기 셰프인 김풍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1호 개통자는 2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황경석 씨(부천시 소사구, 30세)였다. 황 씨는 “기존에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New 음성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와 지하철 데이터 Free 서비스가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맞아 다시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면서 “앞으로 계속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생각한다”고 LG유플러스를 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폰 1호 개통자라는 영예와 함께 17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고 이후 예약가입자들은 가입 순서에 따라 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차례로 받았다.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 전무는 “지하철 Video Free, 업로드 Data Free 등 LTE 데이터를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옵션을 iPhone과 결합하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가격 부담 없이 LG유플러스에서 iPhone 6s를 개통한 고객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혜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출고가는 타사와 동일한 16GB 86만9000원, 64GB 99만9900원, 128GB 113만800원이다. 6s Plus의 출고가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이다.

공시 지원금은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100’ 기준 13만7000원이다. 6sPlus에는 11만8000원을 지급한다.

또 LG유플러스는 미국의 애플 할부시스템과 유사한 ‘폰케어플러스 옵션’을 제공한다.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차에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에게는 잔여 단말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심쿵클럽으로 iPhone 6s Plus(64GB)와 폰케어플러스 옵션에 가입하는 고객은 출고가 113만800원에서 공시지원금 7만1천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05만9800원의 60%인 63만5880원만 실제로 부담하면 된다. 대신 중고 기계는 반납하는 조건이다. 통상 아이폰의 중고가는 잔여 40%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업자들이 매입, 중국에 주로 내다판다.

LG유플러스는 폰케어플러스 옵션을 멤버십 포인트 할인으로 제공하고 New 음성무한 Video데이터 68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분실, 파손까지 보장받는 폰케어플러스(월 4600원)까지 기본 제공하는 ‘심쿵 클럽’을 아이폰에도 적용한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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