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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1%나눔재단...시화공단 근로자 초청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영음(友·英·音)’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산업 역군들을 찾아가는 음악회다. 평소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서울시 문래동 철공단지 공연을 시작으로 8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주물공단에 이어 시화공단이 세 번째다. 시화공단은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로 꼽힌다. 포스코AST, 금강, 문배, 세운BNC, 창화 등 포스코 계열 및 협력사들이 위치해 있는 등 포스코와도 인연이 깊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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