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남 장성, 체혐형 마케팅으로 지자체 홍보 관광... 장성군에서 직접 팸투어 가이드에 나서

- 엘로우씨티 장성에서 가을축제 열려

전라남도 장성군(유두석 군수)이 ‘체험형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광주전남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의 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갈갈이 삼형제로 유명한 개그맨 출신 외식사업가 이승환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선발된 맛집과 관광지에서 추천하는 파워블로거 및 SNS 운영자를 옐로우시티 장성에 초대해 냉정하고 솔직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했다.

파워블로거와 SNS 운영자들은 팸투어로 장성의 음식점과 장성의 관광지를 체험했는데, 특히 23~25일 개최될 제19회 백양단풍축제와 제1회 가을 노란꽃 잔치 현장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장성의 자랑거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애기단풍과 나누는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9회 백양단풍축제는 장성군의 대표적 가을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차별화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애기단풍과 함께 추억을 만들 체험행사로 ▲단풍비누 만들기 ▲애기단풍 페이스페인팅 ▲단풍잎 엽서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가을 노란꽃 잔치에서는 색깔 마케팅 등 체감형 행사를 진행했으며, 정찬균 전라남도 장성 부군수가 군수를 대신해 선발된 팸투어 대상자들에게 직접 장성의 모든 것을 설명하며 홍보에 나섰다.

정찬균 부군수는 “애기단풍이 손님맞이를 위한 꽃단장을 마친 만큼 우리 군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는 특히 백양단풍축제와 함께 가을 노란꽃 잔치가 함께 열리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성만의 특색 있는 가을의 추억을 만드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장성군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완료했다. 먼저, 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더러워진 시설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주요 진출입로에 주차요원을 배치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수중학교부터 백양사 입구까지 순환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이 어려움 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