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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자이3차’ 436가구 이달말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S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다.

동서남북 사방에 반경 1㎞ 내외로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ㆍ6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그리고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 이내에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숭문중ㆍ고와 일성여고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여중ㆍ동도중ㆍ한서초ㆍ용강초ㆍ염리초 등도 가깝다.

마포자이3차 인근으로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문화예술공간인 마포아트센터도 근거리에 있다. 하늘공원과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마포자이3차에는 재건축ㆍ재개발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펜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지어진다는 게 GS건설측의 설명이다.

또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민공동 시설을 특화한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신병철 GS건설 마포자이3차 분양소장은 “마포자이3차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2-2135-2577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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