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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억원대 서울 소형 아파트,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시 지난 23일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444가구로 꾸며진다. 아파트 142가구는 전부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으로 302실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 기준 3.3㎡당 1340만원대로 책정됐다.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1726만원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근 입주 단지 시세와 비교해서 저렴하다.


은평뉴타운 내 중심 상업블록이 가깝고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통일로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1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도 가깝다.

은빛초교, 진관중ㆍ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진관초, 신도고교 등도 가깝다.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아파트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오피스텔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4일에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이달 29일 청약접수,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신도고등학교 맞은편)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00-490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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