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로는 처음으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규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 자신의 활동 중인 신곡 '밀리언 조각'뿐만 아니라, '광화문에서' 등의 무대를 보여주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
특히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 발표 당시 7년 만에 컴백한 토이 7집 '세 사람'과 경쟁했던 상황을 회상하기도 했다.
MC 유희열이 "당시 토이는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음악방송에서 규현 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자 규현이 "나는 방송 활동도 죽어라 했다"고 씁쓸함을 토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0일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