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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동아제약, 강황성분 10배 높인 ‘모닝케어 강황’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 강황’<사진>을 3일 선보였다.

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제품에 들어 있던 강황 성분을 10배 이상 증량하고 마름 추출물까지 새롭게 첨가해 숙취해소 기능을 높인 제품. 커리의 주원료이기도 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알코올이 분해하는 과정에 있어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의 작용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것을 도와준다. 마름은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를 촉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유리병이 아닌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한 페트와 깡통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재질의 ‘뉴보틀캔(New Bottle Can)’에 담겼다.

한편 모닝케어는 지난 2005년 발매 이후 미배아 대두발효추출액이 2배 강화된 ‘굿바이 알코올 모닝케어’,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플러스’, 여성들을 위한 ‘모닝케어 레이디’ 등이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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