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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서울시 평생교육분야 평가 ‘최우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5 평생교육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평생교육사업 참여 ▲자치구 평생교육사업 추진 ▲우수 사례 등 3개 영역 13개 지표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였다.

최우수구 선정은 참여주민과 성인학습동아리, 학습마을학교, 평생교육기관, 구청 교육지원과와 협력 부서들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펼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서대문구는 ▲소규모 학습공동체 사업인 ‘세로골목 활성화’ ▲지역밀착형 평생교육인 ‘찜질방 인문학 강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열린시민대학’과 ‘톨레랑스가 흐르는 서대문’ 등을 운영했다.

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문해교육을 확산하는 등 주민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처음 시행된 서울시 평생교육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콘텐츠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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