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동국대 석좌교수)는 신일산업이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표준협회에서 국내 제조업 및 서비스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중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신일산업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 소형가전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지난 3일 신일산업 천안공장에서 헌정비 제막식<사진>이 열렸으며, 김영영 신일산업 회장과 임현철 표준협회 전무가 참석했다.
김영영 신일산업 회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감동 경영 노력이 ‘명예의 전당 헌정’이라는 영예로운 결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모델.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