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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탈출 SOS’ 아이폰이 도와준다?…애플 ‘패닉모드’ 특허출원
[헤럴드경제]강도를 만나거나 산에서 조난 당했을 때 스마트폰은 어떤 역할을 할까? 애플이 아이폰을 활용한 ‘패닉모드’를 특허출원했다. 바로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돌파구를 제시하는 스마트한 기능이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해외 IT 매체들은 5일(현지시각) 애플이 특허출원한 원터치 ‘패닉모드’를 보도하고, 데이터 보호와 응급 서비스 경고에 무게가 맞춰진 기능들을 소개했다.
<사진출처=9to5mac>

예컨대 사용자가 강도에게 위협을 당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터치ID를 간단하게 접촉하면 ‘패닉모드’가 실행된다. 이때 아이폰은 완전히 다른 사용자의 폰인 것처럼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없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강제 활성화되는 기능도 포함된다. 등산객이 조난을 당했을 때 실시간 현장을 경찰이나 병원 응급실 등에 전송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경우엔 GPS까지 활성화돼 부상자의 위치까지 보고된다.

외신들은 실생활에서 매우 실용적인 기능이라고 분석하면서, 실제 아이폰 시리즈에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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