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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 집단폐렴 역학조사 8일째, 의심환자 대부분 호전상태 보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5일 0시까지 신고된 접수건은 총 84건(누적)으로 지난 하루동안 신고된 4건의 신고사례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의심환자란 10월8일 이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총 신고건 수 증 흉부방사선 검사결과 의심환자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분류한 사례는 32명이고 현재까지 확인된 의심환자 52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측은 이중 중증사례는 없고, 주치의 판단에 의하면 입원 이후 49명은 상태의 호전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의심환자의 동거인 91명 및 의료진 145명에서 현재까지 의심환자 발병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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