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자전거 여행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부피가 큰 캐리어와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대신할 특별한 준비물 필요하다.
▶가을산 제대로 느끼기의 첫걸음…산악 자전거=울긋불긋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늦가을의 산은 자전거 여행족들의 필수 코스. 자전거로 산을 오르며 안정적인 운행으로 가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느끼려면 비포장 도로에 특화된 산악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삼천리자전거의 산악자전거 ‘칼라스50’은 지름 26인치, 폭 1.95인치 크기의 타이어를 적용한 제품으로 바퀴의 폭이 넓어 산에서도 쉽게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거친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서스펜션 포크가 탑재되어 있어 노면이 거칠고 미끄러지기 쉬운 단풍길에서도 편안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7단 변속 시스템이 적용돼 경사가 심한 산길도 쉽게 올라갈 수 있어 장거리 자전거 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칼라스 50’은 더블버티드 처리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게는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또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산길에서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으며 14.5, 16, 17.5 등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본인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짐이 많다면 안장을 공략하라…안장용 방수가방=두 다리와 자전거에 의존해야 하는 자전거 여행을 할 시에는 몸과 짐을 가볍게 해 경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 하지만 배낭 하나만으로 필요한 짐을 모두 감당할 수 없다면 자전거의 안장을 활용하는 것이 해답이다.
독일의 방수 가방 전문 브랜드 오르트립의 ‘안장용 방수가방’은 안장 아래 레일에 어댑터를 장착하면 가방을 쉽게 걸고 뺄 수 있는 제품이다. ‘안장용 방수가방’ L사이즈의 용량은 2.7L로 1박 2일 혹은 국토 종주까지 가능할 만큼의 공간을 갖췄다. 또한 100% 독일에서 생산돼 방수에 관해서는 무려 5년까지 보증을 할 정도로 방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을 비에 내용물이 젖을 걱정도 덜어준다. 오르트립의 안장용 방수가방이라면 자전거 여행 중에도 어깨 고통과 땀 고민에서 벗어나 늦가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내 자전거는 소중하니까…자전거용 캐링백=자전거 여행 중에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운반을 해야 할 경우가 생기기 마련. 하지만 매번 부피가 큰 자전거를 들고 운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뿐 만 아니라 무방비 상태에서 자전거가 비나 눈에 노출될 경우 손상되기 쉽다.
디바이크의 투어링용 캐링백은 자전거를 넣어 안전하게 보관하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전거용 캐링백이다. 디바이크 투어링용 캐링백은 내구성이 강하고 방풍과 방수에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재귀반사원단을 사용한 어깨 끈은 방수효과와 함께 통풍이 용이해 가을철 자전거 여행시에도 땀에 대한 부담 없이 운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분해 시 생기는 페달, QR레버 등의 부품을 넣을 수 있는 보관주머니가 있어 부품을 간편하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BIKE BACK에 부착된 2개의 버클이 분해된 차체와 바퀴를 고정시켜 줘 마찰로 인한 자체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490g의 반전 매력…자전거 관절락=고가 자전거의 증가로 자전거 여행 중에도 언제든지 도난의 위험이 도사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를 지킬 수 있는 자전거용 보안용품을 준비한다면 여행 중에도 안심하고 실내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자물쇠 전문브랜드 온가드의 8816 K9 자전거 관절락은 슬림한 사이즈와 강력함을 갖춘 제품이다. 8816 K9은 최대 690㎜까지 펼쳐져 자전거 크기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49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8816 K9을 접을 경우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컴팩트하고 슬림하게 제작되어 휴대성이 뛰어나 자전거 여행 시에도 무게나 부피에 대한 부담 없이 자전거 보안을 철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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