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는 '예체능 VS 서울'의 농구 마지막 경기가 방송됐다. 예체능팀이 20대 3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진영이 자유투를 얻어냈고, 관중석의 관객들은 "JYP"를 연호했다.
박진영이 자유투 두골을 연속해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치자 박진영의 부모님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날 박진영을 응원온 부모님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박진영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박진영 부친을 본 시청자들은 흡사 박진영의 30년 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부모님 포착, 나도 우리 아빠랑 붕어빵인데", "박진영 부모님 포착, 박진영 농구선수 해도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가람 이슈팀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