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TOP2의 강력한 우승후보 케빈오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 제작진 측은 최근 케빈오가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을 배경으로 제작된 미방송 영상을 공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케빈오의 다채로운 장면을 선보였다.
지난 TOP3 결정전에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한 케빈오는 어쿠스틱 버젼으로 자신이 직접 편곡해 열창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방송에서 케빈오의 무대를 지켜본 성시경은 "감동을 받아 울렁거린다. 기타도 노래하고 케빈도 노래한 것 같았다. 노래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탄했다.
이어 윤종신 역시 "기타연주를 편안히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자신의 새로운 멜로디가 원곡과도 잘 어울려 역대 '슈퍼스타K' 무대 중 가장 창의적인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케빈오는 TOP3 결정전에서 '비처럼 음악처럼' 무대로 TO3 심사위원 최고점수인 383점을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최근 '슈퍼스타K7'이 각종 논란으로 얼룩졌음에도 불구하고 '리얼 감성' 케빈오의 존재는 '슈퍼스타K7'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7' TOP2 케빈오와 천단비가 펼치는 최종 결승전은 19일 오후 Mnet과 tvN을 통해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