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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한끼 채식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
[헤럴드경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채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한끼 채식’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정욱 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이렇게 많은 육류를 먹어야 할까요? 건강과 환경을 위해 매주하루채식‬ 또는 ‎하루한끼채식‬ 을 권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홍정욱 회장이 하루 한끼 채식을 권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구상 육지의 30%가 가축을 위해 쓰이며, 이는 달의 면적보다 넓다. 아울러 지구상 생수의 33%가 가축의 식수로 사용된다. 또 미국에서 재배된 곡식의 70%가 가축에게 먹여지며,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의 80%가 소를 키우기 위해 쓰여진다.

하루 한끼 혹은 매주 하루 채식이 단순히 건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게 홍정욱 회장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11월1일은 ‘세계비건의 날’이었다. 비건의 날은 1944년 이날 영국 런던에서 결성한 세계 최초의 채식주의자 모임 ‘비건소사이어티’의 창립기념일에서 유래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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