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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 서거] 경제계 “YS 큰뜻 계승해 진정한 경제 선진국으로”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경제계는 고(故) 김 전 대통령의 큰 뜻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경총은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고인은 오랜기간 민주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을 통해 ’문민정부시대‘를 열었으며, 금융실명제 도입, OECD 가입 등 경제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는 오늘의 슬픔을 이겨내고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업계는 “고 김 전 대통령께서는 32년만의 문민정부를 이끌며 지방자치제 도입, 하나회 척결, 공직자 재산등록의무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민주사회로 진일보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경제시스템 전반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구조로 개혁함으로써 수출 1000억달러 및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를 열며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초석을 놓으셨다고 덧붙였다.

무역업계는 김 전 대통령의 큰 뜻을 기리고 계승발전시켜 우리나라가 진정한 경제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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