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제작한 2016년 원숭이해 사석원 작가의 작품 ‘천도(天桃)와 원숭이’를 그림접시와 달력접시로 옮겼다. 2016년 병신년, 원숭이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3000년만에 열린 복숭아를 한번 먹으면 3000년을 산다고 해 천도와 원숭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자유로운 붓질과 강렬한 색감이 그대로 새겨져 접시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알맞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 작가의 작품이 담긴 그림접시는 11만원으로 한국도자기 대리점(02-338-2631)과 프린트베이커리(1599-3403)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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