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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으로 세계 무대를 누리는 토론 전문가 집단, 디베이트포올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 브래드 피트 영화배우, 존 F.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 코피 아난 제7대 UN 사무총장, 래리 서머스 전 하버드대 총장, 오프라 윈프리 방송인, 테드 터너 CNN 창립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엘리사 메이어 야후 CEO,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32대 미국 대통령. 정치, 국제관계,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학생 시절 “디베이터 (디베이트 선수)”였다는 것이다.

디베이트(토론)란 ‘형식을 갖춘 토론’으로써 찬반이 명확한 논제에 대해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이다. 일반 토의와 달리 스포츠 경기처럼 제한시간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순서대로 자기발표를 하는 활동으로 논리의 기틀을 만드는 배경 자료 조사하기, 지식의 기초를 쌓는 읽기, 논리의 흐름을 정리하는 쓰기,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대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말하기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자 지식 스포츠이다. 무수한 토론 형식 중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토론 형식은 의회식 토론 형식으로 영국 의회 활동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자신의 주장과 상대방에 대한 반박을 담은 연설뿐 아니라 즉흥적인 이의제기가 포함된 역동적인 형식이다.

이러한 토론 교육은 국내에서 의회식 영어토론을 중심으로 소수 국제중, 특목고 학생에게만 문이 열려있었다. 최근 교육 정책의 변화로 영어, 한국어 할 것 없이 토론 교육이 각광을 받으며 토론 교육기관이 생기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토론교육 · 문화기업 디베이트포올(대표: 이주승)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디베이트포올은 영어토론과 한국어토론을 아우르는 국내 토론전문교육기업 1호이다. 국내와 해외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토론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및 해외 19개 도시에서 3,000여 명의 학생에게 토론 교육을 진행해왔다.

디베이트포올의 이주승 대표는 국내에서 손으로 꼽히는 토론 전문가 중의 한 명이다. 국내파 토종으로서 전 세계에서 본선에 진출하기 가장 힘든 대회 중 하나인 오세아니아-아시아 대학생 토론대회(Australasians Debating Championships)에서 ESL 부문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또한, 동북아시아 대학생 토론대회(NEAO)와 아시아 지역에서 선택받은 최우수 팀만 참가할 수 있는 동아시아 초청 토론대회(East Asia IV)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3번이나 한국 전국 대학생 영어토론대회의 심사위원장과 동북아시아 대학생 토론대회의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고, 한국외대-YTN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KEDC 등 다수의 국내 청소년 영어토론대회의 심사위원장 또는 부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외에도 독립적 사고력, 공감력, 설득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최고의 교육 방법인 디베이트를 널리 알려 국내 청소년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주고 한다.”고 디베이트포올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주승 대표 외에도 커리큘럼 구성 및 코치 훈련을 담당하는 디베이트포올의 창립 멤버 중 1명인 노혜원 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그리고 최초라는 디베이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코치이다. 고등학교 시절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한국대표팀 최초이자 현재까지 가장 높은 기록인 세계 고등학생 영어토론대회(WSDC) 준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동북아시아 영어토론대회 챔피언 및 베스트 스피커, 아시아 연합 디베이트 챔피언십(UADC)에서 한국 최초 본선 진출을 하였다.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우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아시아 연합 디베이트 챔피언십, 아시아 영국의회식 영어토론대회(ABP)에서 부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학생 토론대회(WUDC)의 부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현재 WSDC 한국 국가대표팀 토론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Debate & Scholars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세계 토론대회 수상자와 국제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 국내영어캠프로, 초등 4학년부터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진행된다. 11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기 등록 모집 중이다.

참가자의 학년과 디베이트포올의 온라인 영어, 사고력 능력 검사를 통해 코치 2명이 담당하는 10인 1조로 ▲의회식 토론과 월드스콜라스컵 방식 ▲학년별 심화 주제 ▲대중 연설 등을 교육한다. 세계 토론대회와 아카데믹 데카슬론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 월드스콜라스컵 팀과 디베이트포올 코치진이 전 과정 영어로 진행한다.

캠프 기간 동안 꾸준히 질문하고, 팀원들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선보인 학생에게는 월드스콜라스컵 글로벌 라운드 참가자격 부여, 다음 영어캠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특전 및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캠프 신청은 전화(070-7518-5445)와 홈페이지(www.debateforall.org/winter-camp)를 통해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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