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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전(전주방향)휴게소 일본, 중국 등 해외 연수 효과 ‘굿’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황전(전주방향)휴게소는 최근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제3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황전휴게소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휴게소 운영에 적용시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단은 중국 북경과 천진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3곳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 약 3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파리바게트’ 중국 직영점을 찾아 소비자와 최접점에서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파리바게뜨는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난 2004년부터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시장에 이어 2014년 7월 바게트의 나라인 프랑스 파리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외 기업의 벤치마킹 우선순위 대상이 되고 있다.

황전휴게소는 지난해에도 자율 설립 20년 만에 1030여개의 휴게소가 생겼을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가 숨어 있는 일본을 찾아 고객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연수단은 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느낀점을 내부에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전(전주방향)휴게소 김광수 소장은  “국내외 우수 사례를 휴게소에 맞게 적용하면서 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사원에 대한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가 지난 2013년부터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실시,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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