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시작되어 15회차를 맞은 금번 대회는 12개국 300여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500개의 기업 홍보 및 보고 자료들이 제출됐다. 대회는 브로슈어, 발간지, 애뉴얼리포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총 23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하고 있다. 모든 영역의 참여 작품들은 통합 순위를 매겨 Top100 출품작은 따로 시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처음 참여한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차지 했다. 특히 금번 보고서는 이미 미국 머콤(Mercom)사가 주최한 ‘2015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지속가능보고서 부분 전체 2등(Silver등급)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4롯데케미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환경, 안전, 임직원, 고객가치,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이해관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6대 핵심 이슈와 미래가치 창출 활동 등이 담겨져 있다. 심사총괄을 맡은 LACP 크리스틴 케네디 상무이사는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보였고 명료한 표현과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지녔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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