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시티에는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노래방’ ‘무조건’ ‘황진이’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철은 이날 성인가요 가수상을 수상했다. 박구윤은 ‘나무꾼’ 뿐이고‘ ’두바퀴‘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에 성인가요 발전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수상 ‘인증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여받은 트로피를 들고, 훈훈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 배우 박근형, 아이돌 가수 에일리, 포미닛, 에이핑크, 트로트 가수 설운도, 뮤지컬 안재욱, 개그맨 김기리, 박나래, MC 김학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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