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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시즌 시작됐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올 겨울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보광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가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스키장을 개장한다. 휘닉스파크는 올해 제설용 워터펌프를 추가 도입하는 등 슬로프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개장 당일인 27일 모든 고객들에게 주간 리프트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개장일 이후 12월 첫째주까지 휘닉스파크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휘팍타운’앱을 다운 받으면 리프트 이용권을 5000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개장일 휘닉스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장 순서와 시간대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간 스키는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정상.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강원도 홍천)도 27일 오후 1시 개장한다.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 제공한다.

오픈 기념 현장 이벤트도 있다. 오픈 당일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고객, 2015번째 리프트 탑승고객, 베스트드레서 각 1명 총 3명에게 2016년도 오션월드 시즌권을 지급한다.

개장 첫 주말인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주간 정상영업을 시작으로 밤 10시 30분까지 야간운영에 들어간다. 추가 슬로프 오픈이 진행되는 동안 리프트권과 렌탈권을 오픈기념 특가로 운영한다. 일반고객 대상으로 리프프 복합권 2만원, 단일권 1만5천원이며 스키, 보드 렌탈권은 1만원이다.

비발디파크는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 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전일 5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도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수도권 최대규모인 13만 평(429,752㎡) 슬로프 면적에 평균 100m이상인 9개면의 광폭 슬로프를 갖추고 있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12월 초 오픈 예정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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