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은 어린이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이다. GS칼텍스는 우리 사회의 미래가 어린이들에게 달려있다고 보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13년 3월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교육부와 각급 학교, 국제구호개발 민간단체인 굿네이버스 등과 손잡고 전국의 위(Wee)센터와 위(Wee)스쿨, 대안교실, 좋은마음센터에서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심리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등에서 2박 3일간의 집중치유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아와 사회성 형성의 주요한 시기인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실힐링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0개 네트워크 센터와 13차례의 캠프, 27개 학교에서 약 7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마음톡톡은 질높은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 연극, 음악, 무용동작 등 각 매체별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초빙하여 매체통합을 시도하고, 치료사의 역량향상을 위한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마음톡톡의 필요성에 공감한 GS칼텍스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마음톡톡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50퍼센트가 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톡톡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여 마음톡톡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수행의 주체로서 ‘GS칼텍스 사회봉사단’을 꾸려 우리 사회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는 실질적인 사회변화에 기여하고자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