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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첫 졸업생 배출, 성과 괄목

졸업생 60% 이상 세계 100대 대학 진학, 12일 입학설명회 개최

조기 유학의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국내의 유명 국제학교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학교와는 다른 커리큘럼 속에 영어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 및 액티비티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국제학교의 장점으로 꼽힌다. 졸업 후 해외 유명대학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도 국제학교 인기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국제학교마다 교육관과 제공되는 커리큘럼의 질이 다르므로 국제학교 입학 전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의 의미 있는 선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교육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아시아는 여느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와 달리 제주도 특별법에 의해 해외대학 진학의 자격을 갖추게 하는 IB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동시에 국어, 사회, 국사 수업을 제공해 국내 학력도 동시에 인정된다.

지난 5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졸업생의 60%가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하고, 그중 30% 이상이 해외 유수 대학들로부터 4년 장학금 제의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또 국내 대학교 입시 전형이 시작되면서 연세대 등 명문대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본교 브랭섬홀(Branksome Hall)은 국내 최초의 여자 국제학교로 114년 전통의 보스턴 컨설팅이 선정한 세계 8대 명문학교이다. 캐나다 내 기숙 사립 학교 중 최근 6년 간 북미지역 명문대 진학률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캐나다 명문 여자기숙 사립학교로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캠퍼스다. 지난 2012년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개교한 이후 현재 약 7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캐나다학교인 본교 브랭섬홀과 동일한 커리큘럼 속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며, 명문학교로서의 아이덴티티와 자긍심을 기를 수 있어 국내 국제학교 가운데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6-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12월 12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events.branksome.asia)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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