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의 소속사 제롬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신현빈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해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지난 10월 영화 ‘어떤 살인’의 주연 채지은 역을 완벽 연기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지금, 한 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지침 드라마다. 신현빈은 극중 구해준(권율 분)의 전처이자 동료로서 산부인과 전문의인 우연수로 분한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오는 2016년 1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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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