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A의료기기 등록과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효과를 입증한 한우물 정수기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약 70%가 물인 만큼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현재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80%는 물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 것도 그런 이유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우물은 오직 국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겠다는 기업 사명 하나로 지금까지 한우물을 파 왔다. 지난 5일 전 직원들이 함께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도 사측은 지금까지 해온 황소 같은 뚝심과 장인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985년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 (주) 한우물의 강송식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 20년 동안 교직 생활을 했지만, 건강을 잃고 요양을 하면서 건강한 물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했다. 지인과 함께 정수기 개발에 나서면서 한우물 정수기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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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우물) |
지금은 정수기 렌탈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정수기 한 대씩 있는 것이 보편화 됐지만, 그 당시는 생소한 분야여서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강송식 대표는 지인과 선후배, 제자들을 찾아다니며 정수기 판매를 시작했다. 떠넘기다시피 받은 정수기지만, 사용 후 소비자들은 한우물 정수기가 아토피 피부, 관절염, 위장병 등에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을 느끼고 오히려 강송식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절하기도 했다. 신념이 만든 한우물 정수기가 정직과 기술, 제품력으로 전문영업사원 하나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장한 이유다.
전기분해정수방식으로 물을 정수하는 한우물 정수기는 물의 입자가 작아 체내 흡수가 빠르고, 인체에 수소이온농도와 유사한 pH7.4~8.5를 나타내는 전해 약알칼리수를 생성한다. 1977년 일본 규슈대 대학원 시라하따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기분해방식에 의해 생성된 약알칼리성 물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만성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세대 원주의대 김현원 교수 역시 “내 몸에 가장 좋은 물”이란 저서를 통해 약알칼리수의 다양한 효능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김 교수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약알칼리수는 항암효과와 체내 면역력 증가, 혈당치․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한우물 정수기를 써 본 소비자들이 아토피 피부나 위장병, 관절염에 효과를 본 것도 이 때문이다.
한우물 정수기는 전기분해정수방식의 전해 약알칼리수로 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피부 진정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전해 약알칼리수를 생산해 내는 기술력과 물의 효능을 인정받아 2002년 정수기로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63개 항목에 해당하는 안정성 검사를 통과했다. 이어 2004년 9월에는 FDA에 수질검사 분석을 의뢰해 127개 항목에 있어 적합판정을 받아 정수기로는 이례적으로 FDA의료기기로 등록됐다.
지속적인 R&D를 통해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는 한우물은 30주년 맞아 출시한 전해 약알칼리 음료수인 ‘나처럼’을 출시했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www.hanumul.co.kr)에서 무료시음과 정수기 렌탈 체험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