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12월 30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라스트 위치 헌터'는 '분노의 질주'의 액션 스타 빈 디젤이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하여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에 이르는 호화 캐스팅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1,000억원의 제작비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한 할리우드 대작이다.
'라스트 헌터 위치' 배급사 측은 "연말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고자 불가피하게 개봉일을 12월 30일로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양해의 말을 전했다.
한편 '라스트 위치 헌터'는 개봉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5년을 마무리하고 2016년을 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12월 30일 관객을 찾는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