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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종합쇼핑공간 새 단장 ‘더시티세븐몰’ 활성화 기대UP

▶ 신규 입점업체 매출 증대에 기입점 업체들까지 덩달아 환호

 # 12월 중순 오픈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분주한 ‘아메리카 프리미엄 아울렛’ 칩매니저 MJ의 기쁜 투정이다.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200평이 넘는 매장에 진열대와 환한 조명 등으로 벌써 꽉 차고 변화된 모습에 ‘공실이었던 적이 있었나’할 정도로 이웃 매장 점주들도 함께 들뜬 모습이다. 최근 시티세븐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실 더시티세븐몰은 지역 내에서도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쇼핑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평당 15,000원에 달하는 높은 관리비와 유동인구의 한계로 인해 빛 좋은 개살구란 오명을 들어왔다.

하지만 올해 초 점포주와 관리단의 부단한 노력으로 6월부터는 기존 15,000원 대였던 관리비를 8,000원 대까지 낮추면서 입점 매장의 부담을 확 줄였다. 유흥업종이 없어 쾌적한 환경에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단위 나들이와 학생들 그리고 연인들의 테이트 장소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더시티세븐몰에는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맥도날드, KFC, 바르미 샤브샤브, 유니클로, TOP10 등이 입점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론칭될 아메리칸 프리미엄 아울렛이 최근 계약을 완료했고, 12월 오픈을 위해 상품 전시에 매진 중이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브랜드에서 중저가 해외브랜드까지 약 500여종의 브랜드를 북미 현지 백화점에서 직수입하여 판매하게 된다. 이에 창원 외부 새로운 고객을 흡수하여,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시티세븐쇼핑몰 내 패션업체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G-mall에 입점한 ‘바르미 샤브샤브’는 오픈하기 전에는 평당 15,000원에 달하는 높은 관리비와 중앙의 대형매장이 공실인 탓에 시티세븐 G-mall은 전문음식점 코트로서의 이름에 걸맞지 않게 한산한 모습이었다. ‘바르미 샤브샤브’의 오픈 후 확 달라진 유동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매출 증가로 최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 외에도 수제화 전문점 ‘힐러’, 보세 전문점 ‘플레이그라운드’, 1대1 PT 전문업체 ‘바디앤슬림’, 여성복 전문점 ‘잇미샤’, 명품아울렛 전문점 ‘아메리카 프리미엄 아울렛’, 고급인테리어소품 전문점 ‘송스’ 무침 전문점 ‘무치미야’, 커피 전문점 ‘커피쟁이’, 선술카페 ‘오발신화’, 인테리어샵 ‘마리메이드’ 등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무려 10여개의 점포가 임대차계약을 맺고 시티세븐몰에 입점을 시작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더시티세븐몰에 출점하려는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출점 제안이 연이어 접수되고 있으나 현재는 그들이 제안하는 규모의 대형매장은 수용할 공간이 오히려 부족한 상황이다”며 “시티세븐몰의 활성화를 위해 잔여 점포에 대해 파격적 분양조건을 내걸고 분양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유명브랜드와 임대계약이 체결돼 최저 9~13%대의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다. 새로운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주에게는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비용 절감과 시티세븐몰 내 공실해소를 통한 상권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시티세븐몰은 캐럴시티, 록본기힐 등 세계적인 상업시설들을 설계한 “존 저드”의 작품으로도 유명세를 탔던 창원 유일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세코(CECO)와 풀만호텔, 그리고 최고급 주거시설인 시티세븐의 환상적 조합으로 경남 최고의 랜드마크란 찬사와 그에 걸맞은 매출 등으로 100만 창원시의 신개념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시티세븐몰 GS건설 분양사무소) 055-600-555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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