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의 확대로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자,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당뇨나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의 환자들일수록 임플란트 수술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충분한 상담과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 주의사항에 대한 올바른 숙지만 이뤄진다면 안전한 수술을 통해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전후 꼼꼼하게 분석해 예후도 주시해야
현재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전신질환의 유무이다. 연세에이플란트치과 이재원 원장은 “전신질환 환자들은 임플란트 시술이나 치아 발치 시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술식 전 후 치과에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환자분이 성실히 따른다면 충분히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잇몸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지는 증상이 심각한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도 임플란트나 치아 발치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재원 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대표적 치료제인 비스포스토네이트 계열의 약을 1년 이상 복용한 환자라면 반드시 1개월가량 복용을 중단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함을 설명했다. 만약 약 복용 중단 없이 임플란트나 치아 발치를 하게 되면 턱뼈의 치유력을 악화시켜 뼈의 괴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 30대 이상에서도 발병하는 만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다. 이재원 원장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타과와의 협진을 통해, 아스피린 계열의 약을 중단하고 혈압을 체크한 뒤 발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염증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을 조절한 뒤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시간은 아침식사 후 오전이 가장 좋고 시술 후에는 정기적인 잇몸 관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연세에이플란트치과에서는 환자의 첫 내원 시 세부적인 문진을 통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전신질환을 지닌 환자의 안전한 치아 발치는 물론 높은 성공률로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있으며 치료 전후를 철저히 비교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환자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치과 진료를 힘들어하는 환자들 위해 최대한 비침습적인 치료를 지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예후를 위해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정기적인 체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재원 원장은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일수록 적절한 시기에 임플란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간혹 잘못된 정보로 인해 치과 치료를 포기하고 방치한 환자들을 마주할 때가 있는데 매우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치아 문제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서 면역력까지 약해진 전신질환 환자들이 많다며, 시기적절한 임플란트 치료를 통해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희망했다.
씹는 즐거움, 건강한 삶 위한 진심을 담은 치료
연세에이플란트치과에서는 디지털 파노라마는 물론 디지털 세팔로, 3D-CT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며, 치아교정, 충치치료, 신경치료, 잇몸치료 등의 다양한 진료를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에 따라 시술하고 있다. 2016년이면 개원한지 10년을 바라보게 된 이재원 원장은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즐비한 강남에서 치아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환자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신질환 환자에 특화된 임플란트 진료뿐만 아니라 강남역 역세권의 시간에 쫓기는 인근 직장인들을 배려해 화, 수, 목요일 저녁 9시까지 주 3회 야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재원 원장은 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에 임하고 있다. “전신질환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환자분들께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제공하여, 많은 분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하는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