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용석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드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강용석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의 공식 페이스북 '너 공부해' 1만번 클릭 기념으로 연탄 1만장 기부식을 가졌다.
강용석은 정치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박한 지식과 논리정연한 언변을 과시했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는 중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용석을 비롯해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 연탄은행 신미애 국장,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용석은 기부식에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공부선배'도 더욱 발전해 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녀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공부선배'의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것은 물론 '공부선배'의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부선배는 1월 중 강용석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공부선배 제공]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