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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진 팬바보 인증, 겨울 추위도 녹여버리는 훈훈함 과시
박해진이 2015년 연말에도 팬바보의 면모를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지난 22일 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개강파티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가깝게 소통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영상 인사까지 전하며 오직 팬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해 팬바보임을 인증했다.

박해진은 약 400명의 팬들과 함께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개강파티에서 '치인트' 촬영장 에피소드와 유정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 등 팬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하나 하나 솔직한 대답을 털어놓으며 시종일관 즐거운 시간을 이끌었다.

특히 선물 증정 시간을 위해 배우 중 유일하게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섬세함까지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선물을 전달한 뒤 포옹 선물까지 아끼지 않는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에 있는 모든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팬들의 인사에 모두 대응하며 끊임없는 아이콘택을 나누고 손을 흔들어 주는 등 친절하고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과 늘 교감하고 소통하는 배우 박해진은 개강파티의 끝인사로 "짧지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정말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치즈인더트랩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드라마와 유정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박해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상을 통해 "2015년이 벌써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요. 다들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밝은 미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드러냈다.

언제나 팬들을 사랑하는 배우 박해진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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