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공동대표의 처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권율 소속사 측은 "권율의 이모가 최명길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또 권율은 데뷔 초 6년간 권세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2년 지금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개명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권율은 한자로 권세 권(權)에 법 율(律)을 써 ‘뜻한 대로 권세를 누린다’는 뜻의 이름이다. 권율은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더욱 활발하고 폭 넓은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노린다' 권율 잘 생겼다","'너를 노린다' 권율과 최명길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오전 방송된 SBS 드라마 '너를 노린다'서 권율은 악마적 성향을 가진 일류 지상주의자 염기호 역을 맡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올리브TV
이슈팀 이슈팀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