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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무형문화재 생활지원 문화재지킴이로 나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은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데 공로가 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2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왕실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약 4억 원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창경궁(통명전) 보존관리 후원과 함께 창경궁 야간관람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창경궁 달빛 아래서’) 전시, 퓨전국악공연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후원사업으로 무형문화재 후원을 위해 LG생활건강의 자원을 활용하여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LG생활건강과 함께 무형문화재의 계승, 발전에 애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새해를 맞이하여 화장품(후 브랜드)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국민참여형 문화유산 보호운동으로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업은 사회공헌과 연계하여 기업의 기술, 인력, 재정적 후원, 임직원 자원봉사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5개 기업이 신규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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