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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크아이’ 레너, 이혼소송 거액양육비 판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활 쏘는 히어로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44)가 결혼 10개월 만에 글래머 모델 소니 파체코와 파경을 맞은 가운데, 거액의 양육비 지불 판결을 받았다.

29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연예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제레미 레너가 최근 전 부인 소니 파체코(24)와 10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시작, 거액의 양육비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제레미 러너와 캐나다 출신 모델 소니 파체코는 지난해 1월 결혼했고 10개월 만에 딸 에바 베를린 레너가 태어났다.

배우인생 최절정기를 맞고 있는 제레미 레너(오른쪽)가 결혼 2년차에 파경을 맞아 이혼소송 중이다. 사진 속 옆 인물은 여배우 루시 리우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가 공개한 법률 문건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딸 에바 베를린 레너 양육비를 위해 소니 매달 약 152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또 제레미 러너가 27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때마다 수익의 5%를 지급해야 한다.

미국 배우 제레미 레너는 1995년 영화 ‘시니어트립’으로 데뷔했다. 제이미 러너가 주연한 작품 ‘하트 로커’는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제러미 레너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다.

지난 7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 브랜트역으로 출연했으며 내년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호크 아이/클린트 바튼 역을 연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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