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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 후속 투자 유치

디지털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을 운영하는 (주)차이나다가 미래에셋벤처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차이나다는 지난해 넥스플랫, 레이크투자자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차 투자를 유치한 이후 1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중국어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주)차이나다에서 운영하는 ‘차이나탄’은 중국 현지의 여러 도시에서 촬영한 원어민 영상을 기반으로 실생활과 비지니스에 필요한 중국어 실전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론칭 1년만에 가장 급성장한 디지털 교육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탄의 김선우 대표는 “중국과의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중FTA발효로 인한 중국 전문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탄이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하는 첫 단추로 인지되고자 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최지현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중국어 교육 열풍에 차이나탄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급성장하는 시장 속에서의 사업 확장성에 대한 확신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차이나탄은 중국 명문대 출신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창업한 회사로서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와 동남아로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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