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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지난해 후원금 1억1200만 달러… 목표 초과 달성
[헤럴드경제]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난해 4분기(10~12월) 후원금으로 5500만 달러(약 647억원)를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현직에 있지 않은 후보가 선거가 없는 해의 4분기에 거둔 역대 최다 모금 액수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클린턴 전 장관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1억1200만 달러(약 1318억 원)에 달해, 목표였던 1억 달러(약 1177억 원)를 초과 달성했다.

클린턴 전 장관 4분기 후원금의 94%는 100달러(약 11만7천 원) 이하의 소액 기부였고, 후원자의 60% 이상은 여성이었다. 미국의 대선 경선 기간에 낼 수 있는 정치 후원금은 1인당 최대 2700달러(약 317만 원)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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