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는 현직에 있지 않은 후보가 선거가 없는 해의 4분기에 거둔 역대 최다 모금 액수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클린턴 전 장관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1억1200만 달러(약 1318억 원)에 달해, 목표였던 1억 달러(약 1177억 원)를 초과 달성했다.
클린턴 전 장관 4분기 후원금의 94%는 100달러(약 11만7천 원) 이하의 소액 기부였고, 후원자의 60% 이상은 여성이었다. 미국의 대선 경선 기간에 낼 수 있는 정치 후원금은 1인당 최대 2700달러(약 317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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