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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2016년 1학기 한국어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강좌는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의사소통 및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업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마포구 한국어 강좌

개설강좌는 한국어 입문과 초ㆍ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등 총 8개 강좌이며 강좌 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이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별도)이며, 수강을 원하는 외국인은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시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체류기간 3개월 이상)을 지참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사전 레벨테스트의 범위는 초급~중급 수준에서 출제되며, 이 시험의 성적을 토대로 등록 가능한 반을 배정한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한국어 강좌는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불어 외국인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yeonnam)를 참고하거나 센터(02-6406-815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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